. 이 글에서는 기본적인 작업 관리자 활용법부터 고급 사용자용 그룹 정책 편집기와 레지스트리 편집기 사용법까지 단계별 가이드를 통해 시작 프로그램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본 방법: 작업 관리자를 통한 시작 프로그램 비활성화
Windows의 작업 관리자(Task Manager) 는 시작 시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을 확인하고 손쉽게 비활성화할 수 있는 기본 도구입니다.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작업 관리자를 통해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하면 다음 로그인부터 해당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아 부팅 속도가 향상됩니다. 아래 단계에 따라 진행해보세요:
- 작업 관리자 열기: 키보드에서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또는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작업 관리자”를 선택해도 됩니다.
- 시작 프로그램 목록 보기: 작업 관리자가 열리면 “시작 프로그램” 탭을 클릭합니다. 여기에는 현재 사용자 계정에 등록된 시작 프로그램들의 목록이 표시됩니다. 각 항목에는 프로그램 이름, 게시자, 상태(사용 또는 사용 안 함) 및 시작 영향 등이 나타납니다.
- 불필요한 프로그램 비활성화: 시작 프로그램 목록에서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할 필요가 없는 항목을 찾아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사용 안 함(Disable)”을 선택합니다. 또는 창 우측 하단의 “사용 안 함” 버튼을 눌러도 됩니다. 이 상태로 설정하면 해당 프로그램은 더 이상 Windows 시작시에 자동 실행되지 않습니다.
- 변경 사항 적용: 필요에 따라 다른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들도 모두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설정을 마쳤으면 작업 관리자를 닫고 시스템을 재시작하여 변경 결과를 확인합니다. 시작 프로그램 설정은 다음 부팅부터 적용되므로, PC를 다시 켜면 방금 비활성화한 프로그램들이 자동 실행되지 않아 부팅이 더 빨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 관리자의 “시작 영향” 열을 참고하면 어떤 프로그램이 부팅 속도에 많은 영향을 주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작 영향이 “높음(High)”으로 표시된 프로그램은 부팅 시 CPU나 디스크를 상당히 사용하는 앱이므로 우선적으로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대로 “낮음(Low)”으로 표시된 항목은 시스템에 부담이 적으므로 유지해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작업 관리자에서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모두 끄면 이후 부팅 시 실행되는 프로그램 수가 줄어들어 Windows 부팅 시간이 개선됩니다.
Disable windows 10 startup programs To fix slow starup and boot faster
Windows 10 boots up noticeably faster than previous Windows versions. But once you install a lot of programs, you’ll find that startup times slow down a lot, Even if you have an SSD. Because many apps you install will add themselves to your boot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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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방법 1: 그룹 정책 편집기를 사용한 자동 실행 프로그램 관리
Windows Pro 이상의 버전에서는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Local Group Policy Editor) 를 통해 시작 프로그램 동작을 더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는 주로 기업 환경에서 관리자들이 PC 설정을 일괄 관리할 때 사용하지만, 개인 사용자도 고급 설정이 필요할 경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Windows Home Edition에는 기본적으로 그룹 정책 편집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1) 그룹 정책 편집기 열기: Win + R 키를 눌러 실행 창을 열고 gpedit.msc를 입력한 뒤 Enter 키를 누르면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가 실행됩니다.
2) 시작 프로그램 관련 정책 이동: 편집기 좌측의 트리 메뉴에서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시스템 > 로그온”**을 찾습니다. 이 경로에는 로그온(사용자 로그인) 과정에서 실행될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여러 정책들이 있습니다. 그 중 “사용자 로그온 시 실행할 프로그램 지정” 정책이 자동 실행할 프로그램을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3) 프로그램 자동 실행 설정: “사용자 로그온 시 실행할 프로그램 지정”(Run These Programs at User Logon) 정책을 더블 클릭하여 편집 창을 엽니다. **‘사용’**으로 설정한 뒤, 실행 파일 경로를 입력하여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 자동으로 실행할 프로그램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모장을 로그인 시 자동 실행하고 싶다면 C:\Windows\System32\notepad.exe 경로를 추가합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싶다면 세미콜론(;)으로 구분하여 경로를 나열합니다. 이 정책을 적용하면 해당 PC에서 모든 사용자 로그인 시 지정된 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4) 불필요한 자동 실행 항목 차단: 반대로, 기본 시작 프로그램(레지스트리의 Run 항목 등)이 실행되지 않도록 전역으로 차단하고 싶다면, 동일한 로그온 분류에 있는 “이전 Run 목록 처리 안 함” 및 “RunOnce 목록 처리 안 함” 정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을 **‘사용’**으로 활성화하면 Windows가 부팅 시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기존 자동 실행 목록을 아예 실행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해당 목록의 모든 프로그램 실행을 막아버리므로, 일부 필요한 프로그램까지 차단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세요.
5) 그룹 정책 적용: 원하는 대로 정책 구성을 마쳤으면 그룹 정책 편집기를 닫습니다. 정책 설정은 즉시 레지스트리에 반영되지만, 사용자 로그온 관련 설정은 보통 다음 사용자 로그인 시부터 적용됩니다. PC를 재부팅하거나 로그오프 후 다시 로그인하여 정책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하세요. (그룹 정책 변경 후 gpupdate /force 명령을 사용하면 바로 적용시킬 수도 있습니다.)
참고: 기업 환경에서는 그룹 정책의 환경설정(Preferences) 기능을 사용하여 특정 레지스트리 항목을 삭제함으로써 시작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메인 GPO에서 사용자 구성 > 환경설정 > Windows 설정 > 레지스트리 경로로 들어가 해당 프로그램의 Run 레지스트리 키를 삭제(Delete)하도록 설정하면,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마다 지정된 자동 실행 항목이 레지스트리에서 제거되어 실행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여러 PC에서 특정 프로그램의 자동 시작을 강제로 막아야 할 때 유용합니다.
고급 방법 2: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시작 프로그램 직접 관리
Windows의 레지스트리 편집기(Registry Editor) 를 사용하면 시작 프로그램 등록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잘못된 수정 시 시스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불필요한 항목을 직접 삭제하여 보다 확실하게 자동 시작을 차단할 수 있는 고급 기술입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열기: Win + R 실행 창에 regedit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관리자 권한 실행 확인(UAC) 창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합니다.
2) 시작 프로그램 등록 키 찾기: 레지스트리 편집기 좌측 트리에서 다음 경로들로 이동합니다. Windows는 이 위치들의 값을 읽어서 시작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 모든 사용자용 시작 프로그램: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64비트 Windows에서 32비트 응용 프로그램은 ...WOW6432Node\...\Run 경로를 사용) -
이 두 경로에 등록된 문자열 값(String Value) 각각이 하나의 시작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값 이름이 프로그램 이름이며, 값 데이터에 해당 프로그램의 실행 파일 경로가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신 소프트웨어가 자동 시작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위 경로에 그 프로그램의 경로와 함께 항목이 보입니다.
(스크린샷: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Run 키 아래에 여러 시작 프로그램들이 등록된 예시 화면)
3) 불필요한 항목 삭제: 자동 시작을 제거하고 싶은 항목을 찾았으면 해당 값 이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삭제(Delete)”를 선택합니다. 확인 대화창이 나오면 삭제를 승인합니다. 이렇게 레지스트리 값을 삭제하면 다음 부팅부터는 해당 프로그램의 자동 실행이 해제됩니다. (필요한 경우 값을 내보내기(Export)하여 REG 파일로 백업해두면 추후 복구할 수 있습니다.)
4) RunOnce 및 기타 위치: Run 키 외에도 동일한 경로에 RunOnce 키가 있는데, 여기에 등록된 프로그램은 부팅 후 단 한 번만 실행되고 자동으로 항목이 지워집니다. 일반 사용자가 수동으로 설정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필요 없다면 RunOnce에서도 동일하게 불필요한 값을 찾아 삭제하면 됩니다. 이 밖에도 시작 폴더(shell:startup)나 작업 스케줄러, 서비스 등을 통해 자동 시작되는 항목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응용 프로그램은 위의 Run 레지스트리 경로를 통해 실행됩니다.
레지스트리에서 값을 삭제한 후 편집기를 닫고 시스템을 재부팅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더 이상 자동 시작되지 않아 부팅 속도가 개선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Adobe Acrobat의 트레이 구성 요소인 AcroTray를 시작 프로그램에서 제거해도 시스템에 문제가 없으며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를 비활성화해도 괜찮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드라이버와 연관된 항목은 자동 실행이 계속 필요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팁: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도구 Autoruns를 사용하면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된 모든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Autoruns는 레지스트리 Run 키, 시작 폴더, 서비스, 작업 스케줄러 등 Windows의 다양한 자동 시작 경로를 모두 검사하여 보여주므로, 고급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숨겨진 자동 실행 요소까지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추가 팁: 시작 프로그램 최적화에 유용한 조언
1.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판별 요령
모든 PC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꺼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 기준을 통해 각 항목의 필요성을 판단해 보세요:
- 사용하지 않는 소프트웨어인가? 해당 프로그램을 거의 (또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면 시작 프로그램에서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를 아예 제거하는 것도 고려하십시오. 오래 전에 설치했지만 더 이상 쓰지 않는 소프트웨어가 자동 시작에 남아 있다면 완전히 삭제하는 편이 낫습니다.
- 시작 시 꼭 실행해야 하는가? 프로그램은 사용하지만 매번 부팅 때마다 켜놓을 필요가 없다면 자동 시작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동으로 필요할 때만 실행해도 무방한 프로그램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드라이브 동기화 도구나 일부 메신저, 게임 런처 등은 부팅 시마다 켜놓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실시간 백신이나 클라우드 저장소 동기화처럼 로그인 직후부터 실행되어야 하는 프로그램은 그대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프로그램의 설정 옵션 확인: 많은 소프트웨어에는 “Windows 시작 시 자동 실행” 옵션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작업 관리자나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건드리기 전에 해당 프로그램의 설정 메뉴에서 자동 시작 옵션을 직접 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그램이 스스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면서 자동 시작만 비활성화되므로, 추후 원상 복귀하거나 업데이트할 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습니다.
- 이름이나 용도가 낯설다면 검색: 시작 프로그램 목록에 정체를 알기 어려운 항목이 있다면, 작업 관리자에서 해당 항목을 우클릭하여 “온라인 검색” 기능을 활용하거나 인터넷 검색 엔진에 프로그램 이름을 직접 입력해 보세요. 대부분 어떤 소프트웨어에 속한 요소인지 정보가 나와 있으므로 불필요한 항목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잘 알려진 불필요한 항목 예시: 예를 들어 *“AcroTray”*는 Adobe Acrobat Reader 설치 시 함께 등록되는 구성 요소인데, 대부분의 경우 시작 프로그램에서 제거해도 무방한 항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 업데이트 확인 도구나 자주 쓰지 않는 부가 프로그램들은 부팅 시 자동 실행되지 않도록 해도 시스템 운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 중요한 시스템 요소는 건드리지 않기: 사운드 드라이버 제어 프로그램, 그래픽 설정 도구, 보안 소프트웨어처럼 운영체제와 밀접한 항목은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을 꺼야 할지 확신이 없다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잘 모르는 항목을 섣불리 비활성화하면 필요한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일단 그대로 두기”를 권장합니다. 불필요해 보이는 항목만 과감하게 꺼보고, 혹시 문제가 생기면 다시 켜는 식으로 조정하세요 (시작 프로그램 항목은 언제든지 “사용”으로 재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2. 최적화 전후 부팅 성능 비교 방법
시작 프로그램을 조정한 후에는 변경 전후의 부팅 속도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부팅 시간을 직접 재는 것입니다. 시스템을 재시작한 다음 로그인하여 바탕화면이 완전히 나타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보세요.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끄기 전보다 시간이 단축되었다면 부팅 최적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좀 더 정밀하게 확인하려면 Windows의 이벤트 뷰어(Event Viewer)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급 사용자라면 이벤트 뷰어 >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 로그 > Microsoft > Windows > Diagnostics-Performance > 운영 로그에서 Event ID 100 항목을 찾아보세요. 여기에는 부팅 완료까지 걸린 총 시간(밀리초)이 기록되어 있으므로, 최적화 전후의 값을 비교하면 부팅 시간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체감 성능이 중요합니다.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한 후 다시 PC를 켰을 때 로그인 직후 시스템이 준비되는 시간이 눈에 띄게 빨라졌는지 확인해보세요. 불필요한 프로그램이 줄어든 만큼 부팅 직후 디스크 및 CPU 부하가 감소하여 한결 가볍게 PC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백그라운드 앱 관리로 추가 최적화
백그라운드 앱이란 사용자가 직접 실행하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동작하면서 업데이트를 확인하거나 알림을 보내는 등 작업을 수행하는 앱들을 말합니다. 시작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이러한 백그라운드 앱들도 시스템 자원을 사용하며 부팅 후 계속 실행되어 성능과 배터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Microsoft Store를 통해 설치된 UWP 앱들은 기본적으로 백그라운드 실행이 허용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 없는 앱들의 백그라운드 동작을 꺼두면 불필요한 리소스 사용을 줄여 추가적인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 Windows 10: 설정 > 개인정보 > 백그라운드 앱 메뉴로 이동하면 시스템에서 백그라운드로 실행 중인 앱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백그라운드에서 앱 실행 허용” 옵션을 끔으로써 대부분의 앱들의 백그라운드 실행을 일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목록에서 개별 앱을 선택적으로 끔으로 설정하여 특정 앱만 백그라운드 실행되지 않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날씨, 뉴스 같은 굳이 백그라운드로 돌 필요가 없는 앱들은 모두 끄는 편이 좋습니다.
- Windows 11: Windows 11에서는 개별 앱의 설정을 통해 백그라운드 실행을 제어합니다. 설정 > 앱 > 설치된 앱(또는 앱 및 기능)에서 백그라운드 동작을 제한할 앱을 찾아 항목 오른쪽의 “...” 버튼을 클릭합니다. “고급 옵션”으로 들어가 “백그라운드 앱 권한” 설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해당 앱의 백그라운드 실행 허용 범위를 “항상”, “전원 최적화(권장)”, “절대 실행 안 함” 중 하나로 선택해 설정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완전히 차단하고 싶다면 “절대 실행 안 함”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예: 메일 앱을 절대 실행 안 함으로 두면 사용자가 직접 열지 않는 한 동작하지 않으며, 새 메일 알림도 받지 않게 됩니다.)
위와 같이 백그라운드 앱 설정을 조정하면 불필요한 리소스 소모를 줄여 시스템 성능과 배터리 수명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메일, 메신저 등 알림이 중요한 앱들은 백그라운드 실행을 켜 둬야 하므로, 모든 앱을 무조건 끄기보다는 불필요한 것만 선별적으로 끄는 것을 권장합니다.
맺음말
시작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윈도우 PC의 부팅 속도를 놀랄 만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작업 관리자를 활용한 기본 방법은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그룹 정책 편집기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고급 설정은 숙련자에게 추가적인 최적화 수단을 제공합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들의 자동 시작을 차단함으로써 더 빠른 시작, 더 쾌적한 시스템을 경험해보세요. 위 가이드에 따라 하나씩 설정을 조정했다면, 이제 재부팅하여 최적화된 부팅 속도를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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